Sep 2020

안녕 🙋🏻‍♀️

아무것도 안했는데 방학이 다 끝나고 ,, 개강을 해따 ,,,

오늘의 노래 추천은 Ke$ha Tik Tok 쿄쿄

노래 뭐 들을지 생각하기 귀찮아서 유튜브뮤직 All Time Dirty Pop Hits 듣고있었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나왔지모야

초등학생때 되게 좋아했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진짜 추억이여따

그런 의미에서 다들 들어봐 

https://www.youtube.com/watch?v=iP6XpLQM2Cs

요즘 거의 맨날 이렇게 먹는다

(밥솥이 해주기는 하지만) 밥하기 귀찮으니까 ,,,^^

아침에 일어나서 냉동실에서 고기 내려놓고

주말에 썰어놨던 양파랑 양배추랑 조금씩 해서 먹으면 얼마나 편하게요

소고기가 얼마 안남아서 닭가슴살도 같이 먹어따

현이가 이거보고 다이어트 시작이냐고 했다 ,,, 그럴리가 ,,

이 날은 연구실에 갔나보다.

뒤에 나오겠지만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되어서 계속 병원 다니느라 9월에는 연구실에 많이 못갔다.

점심 간단하게 먹으려고 그냥 숙입역 뚜레쥬르에서 빵 사갔다.

왜냐면 연구실에 이렇게 오래 있을 생각은 없었거든 ,,

그치만 뭔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러다가 막차타고 집 갔던것같다.

점심 간단하게 먹으니까 배고파서 다코야끼 사먹어따

타코비 존맛이야 🤍

사실 타코비 사먹을때까지만해도 8시쯤? 퇴근시간 좀 지나면 집 가려고 했다.

이렇게 할께 많을 줄 몰랐지

10시가 되고 ,, 나는 배가 고파지고 ,,, 꼬르륵 ,,

연구실 언니가 자기 삼각김밥 하나 줘따 

맛있는거 주는사람 = 좋은사람 착한사람

이 날도 연구실 갔나보다,

연구실 사진은 없고 포돈 사진밖에 없네

그리구 민영언니랑 💙 

내가 진짜 좋아하는 언니다 ㅠㅠ

엄마아빠랑 집 보러 숙대 주변에 갔는데 

저녁이라서 뭐 먹을까 하다가 재현이랑 갔던 남영돈이 기억나서 거기 가자고 했다.

당연히 맛집답게 웨이팅이 거의 2시간이여서

간단하게 배 채우러 오복함흥냉면가따 🤍

백종원 골목식당 할 때 완전 호평받았던 식당인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1년 넘게 지난 지금 드디어 와봤다 ㅋㅋㅋ

웨이팅 ,,,

그리고 남영돈 들어와따!

맛있겠죠 ㅠㅠ 다들 와봐야해 ㅠㅠ

조개같은것도 먹어따

그리고 집 오는길에 내가 생일선물로 받은 베라 아이스크림 케잌 기프티콘을 패밀리로 바꿔서 먹어따

후식까지 완벼크 ㅡ

다음날 아침 ✨

연어스테이크 X 구운 감자 X 호밀빵 X 요거트

그리고 코스트코 다녀왔다.

이 중에 저기 스택와인이 뽀인트다 🥂

엄마아빠 오면 되게 잘먹는다 🌮

그리고 이건 나의 아침

호밀빵  X 치즈 X 커피

어때 아메리칸 스타일 ? ㅋㅋㅋㅋㅋㅋㅋㅋ

교환갔을때는 밥하는게 되게 좋아했는데

이제는 슬슬 귀찮아진다.

전에는 최소한 야채는 직접 씻어 먹었는데 이제는 야채도 3팩 묶음 사서 그냥 이렇게 먹는다.

다른날이다 ,,, ^^

그리고 이날은 버클리 언니들이랑 저녁먹은날이다.

미나언니는 항상 연구실 출근을 하고 이제 대학원생이 된 종휘언니랑 수민언니가 둘 다 학교에 나오는 겹치는 날이 화요일이라서 화요일마다 밥 같이먹기루해따 🤍

샤오찬 마라샹궈 X 꿔바로우 X 골뱅이 소면

디저트39에서 후식도 먹어찌

우리 다섯명 다 잘 풀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5' 초 꽂았다.

다음날도 학교에 갔나보다 ,

그 다음날은 직속 해정이랑 직직속 상범이 만나따

해정이랑 만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상범이가 자기 강남이라고 연락와서

상범이 군대 들어가기 전에 만났다 쿄쿄

상범이 보내고 해정이는 우리집에서 슬립오버해따

닭갈비 해먹어찌 🍲

스택와인🥂이랑 크림진짬뽕이랑 카프레제도 해먹고

더 먹고싶어서 불닭도 크림진짬뽕하는 방식으로 해 먹었는데 별로였다.

그래서 팝콘 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케잌이랑 아이스크림이 너어무 먹고싶어서 배민에서 시켜먹어따

그리고 엄마아빠랑 코스트코 갔다 쿄쿄

내가 젤 좋아하는 곳인거 알지 ?

코스트코오면 절제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도 세병 사찌롱 🍷🍷

다음날 아침

점심 겸 저녁

코스트코 민물장어 처음 사먹어봤는데 존맛이다 ㅠㅠ

소스도 매운거 달달한거 두개 줘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구

장어 X 이런저런것들 섞인 찰밥

아무튼 완전 건강식 식사여따 🦪

그리구 버블티도 해먹어따 🧉

엄마가 심심한지 케잌도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 원래 일요일날 가시는데 아빠가 월요일날 휴진한다고해서 월요일까지 같이 있었다.

월요일 아침

점심

저녁

이건 화요일인가보다.

엄마아빠 있을때랑 없을때랑 먹는거 차이 완전 많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인가

이건 저녁 ?

밥이랑 미역국 둘 다 데우기 귀찮아서 밥을 미역국에 넣어서 걍 한번에 데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아이스크림도 먹어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귀찮으면 이렇게 해먹는다고 했지 ?

이 구성 아마 이 글에만 5개 넘게 있을꺼다

점심 겸 저녁은 또 미역국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후식은 그릭요거트 X 블루베리

이번주만 건대병원 4번째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수술날짜 전까지는 병원 갈 일 없다

건대병원에서 레지던트하는 사촌언니가 커피 사죠따 ☕️

진짜 혼자 병원 갈 때마다 언니가 나랑 같이 다녀주고해서 너무 고마웠다

내가 사줘야할 판인데 ,,,

마스크 써야해서 먹기가 애매해서 그대로 집에 들고옴 ㅋ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에서 아이스크림 한박스 샀더니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쿠지라이식 라면 해먹어따

왜 아침 사진이 계속 없었는지 궁금해할 (?) 사람들을 위해서 찍어보아따

코스트코에서 산 컬크랜드 그릭요거트 X 집에 있는 과일 요로케 해먹는다.

엄마아빠 또 서울 와따 

이번에는 엄마가 컵케이크 해와따 🧁

엄마가 백숙도 해와따

저거 무슨 생선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외할머니가 나 수술한다고 강릉 중앙시장에서 사줬다고 했다

또 코스트코

이번 코스트코의 뽀인트는 치즈케이크팩토리 ㅠㅠ

캘리포니아에서 먹었을때는 되게 맛있었는데

냉동이라서 그런지 분위기 탓인지 그 때의 감동적인 맛은 아니다.

그치만 존맛이다 🍰

저녁은 광어회

크로와상 X 사워크림 X 바나나 X 라떼

빵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다가 아침에는 더더욱 먹기 싫어해서(?) 절대 안먹었는데

이제 챙겨먹기 귀찮으니까 아침에도 빵에 손이 간다

그리고 다음날이였나 용용이 생일파티를 해따

파티 가기전에 2020 빅콘테스트 막바지라 학교에서 모여서 좀 하고 갔다.

짐이 무거워서 삼성 노트북 들고갔나보다.

그리구 용용 생파하려구 빌린 이태원 파티룸에 가찌롱

예뿌지 🤍

게임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어써

그리고 나는 다음날부터 입원이였지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수술해써

이모가 파이도 사주고

재현이가 과일도 사줘따

현이가 화장품도 많이 주고가따 🤍 진짜 많이 고마워

현이랑 손 꼭 잡고 병원 내에 산책도 했다

그리고 퇴원해찌

뇽뇽언니가 준 퇴원기념 선물이 집에 도착해있었다

언니 센스 짱이야 💙

이제 수술한 부위 이거로 소독해주고 거즈도 갈아줘야한다

수술해서 엄마가 같이 서울에 있어줬다

역시 엄마가 있으면 되게 잘먹어 🍲

그리고 추석연휴 전날이 되어서 아빠도 서울로 왔다

할머니가 나 주라고 요로코롬 반찬이랑 송편 아빠편으로 보내줬다

추석 당일에는 이모집에서 다 같이 모여서 밥 먹어따

이렇게 9월이 마무리되었다.

뭔가 물 흐르듯 그냥 지나간 것 같은데 이렇게 써보니까 또 많은 일이 있었던것같다.

10월도 화이팅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