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ant days

내 블로그 뭔가 먹부림이 되어가는 것 같다 하하

이러니까 살이 빠질수가 없지

먹부림(?) 시작하기전에 우선 노래 추천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E07s5ZYygMg

일부러 노래 제목도 먹을꺼 있는거로 골라봐써 

Harry Styles의 Watermelon Sugar 수박🍉설탕🧂?

8월의 시작은 내 사랑 민영언니를 만나따 ෆ 

알게되서 너무너무 좋은 언니 너무 멋진 언니야

언니랑 완죠니 데이트했다 헤헤

밥먹구 카페가구 강남 여기저기 구경하구

원래 프라다 들고다니는데 이 날 딱히 들고갈께 많이 없어서

간만에 샤넬 들고왔는데

민영언니도 샤넬가방 들고와서 세트로 찍어따 ෆ 

어쩜 우린 가방도 통하냐구 🤍 사실 립도 지갑도 통해써 💙

(지갑은 뇽뇽언니가 지난달에 깜짝선물로 준고지롱)

인생네컷두 찍어찌롱

다음날은 내 풍산 첫룸메 104호를 만났다

내가 풍산 친구들 자주 안만나는데다가 다들 서울 ㅡ 대전 ㅡ 부산 떨어져있어서 

고댝교 졸업식 이후로 다 같이 모인적 없었는데

6월부터 약속 잡고 잡고 잡아서 8월이 되어서야 드디어 만났다 ㅋㅋㅋㅋ

원래 가려던 카페가 있었는데 3층인가 4층까지 꽉차서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냥 옆에 있는 카페에 들어왔는데 어제 민영언니랑 온 곳이였다 ㅋㅋㅋㅋ

진짜 거의 3년만에 만나서 좀 어색할줄알았는데 1도 안어색했다

역시 첫룸메 + 1년룸메 버프인가

여기 이름 뭐였지 ,,

혜정이가 찾아온 여러 강냄 식당들 중에 서혜 픽으로 온 곳인데

비싸긴 했는데 맛있었다 ෆ 

인생네컷도 찍었지롱 ㅋㅋㅋㅋㅋㅋㅋ

5명이라서 3번 찍었다 ㅋㅋㅋㅋㅋ

소연이가 본가 부산가야하고 서혜는 본가 원주가야해서

(젤 대단한거 둘 다 서울 당일치기였음 ㅠㅠ 와줘서 고마워 ㅠㅠ)

술은 마실생각 없었는데 카페 - 밥 - 인생네컷까지 찍었는데 6시였나 ㅋㅋㅋㅋ 그래서 칵테일바 왔다 ㅋㅋㅋ

강남집 말고 공덕집 가서 자고 다음날은 랩미팅날이여찌

랩미팅 전에 회식하기로해서 쨔잔 

인복 많다는건 늘 알고있었던 사실이지만 이렇게 하고싶은 분야 + 랩 언니들도 너무 좋음 + 교수님도 천재 열정맨인 랩에 들어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

원래 비일 가기로 했는데 갔다가 기다려야한다고해서 빠꾸먹었다

전화번호 적어두고 대기다가가 그냥 대충 머그쟈해서 들어온 베나레스

언니가 마실꺼도 사줘따 ෆ 

그리고 저녁에는 2020빅콘테스트 나가는 멤버들이랑 첫 만남을 해따

민정, 희재랑 나가는데 민정이 남자친구분, 희재 친구분이 많이 도와주셨다

요 스벅 케이크도 민정이 남자친구분이 사주셔따 쿄쿄

다음날은 2020 통계교육 재능기부단때문에 모였다

작년에는 8월에 모든 수업들이 다 끝났던 것 같은데 올해에는 8월에 첫 수업이라니 ,,

코로나 나빠요 ,,,

강남에서 서울지역팀들 리허설 한번 갖긴 했지만

그 때 피피티 완전 발로 만들어서 각잡고 다시 만들었다 ㅋㅋㅋㅋㅋ

이번에 만들면 남은 수업들 다 우려먹을 수 있겠지 쿄쿄

아침도 못먹고 만났는데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서 다 같이 지지고 시켜먹었다

그리고 완전 기다렸던 대망의 6시가 되어서 토담에 갔다

진짜 오랜만에 버클리 같이갔던 언니들 만난 날 ෆ 

미국에 있을때부터 토담가자 토담가자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언니들이랑 왔다

토담은 학교 앞 내 차애술집이다 쿄쿄

최애술집은 뭐게 ~~~ ?

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21048837&query=토담

토담 : 네이버

토담은 무조건 꿀동동주지 ෆ

5분컷 한 베이컨 치즈 감자전 ෆ

오빠도시락 (?) 도 시켜먹었다

치즈 제육이였나 ? + 내가 짜다고해서 공기밥도 시켰다

꿀동동주 2

아니 진짜 술마시러 만난게 아니라 먹으러 만난거다 ,,,

토담이 안주 가격이 좀 비싸서 보통 베이컨치즈감자전 하나 시켜놓고 꿀동동주 와다다 마시는데

안주 4개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네컷도 찍구 ෆ 

아니 나 인생네컷 지인짜 안찍는데 이번 게시글에 인생네컷 3번 찍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수민언니는 다음날 수업이 있어서 먼저 가고 우리는 2차? 3차? 가기로 했는데

종휘언니가 시원한거 먹고싶다하고

학교앞에 유명한 딸기빙수 + 와플 파는곳이 있는데 내가 한번도 안가봐서 가보고싶어서

거기로 갔다 ෆ 

딸기빙수 존맛탱 

와플도 개존맛탱이였다

막차타고 강남집으로 와따 쿄쿄

다음날 아침 겸 점심 (?)

원래 감자만 먹으려고했는데 아무래도 배가 안찰꺼같아서 삼겹살도 두줄 같이 구웠다

강남집에는 맛있는거 왕 많지롱 ෆ 

그리고 대전에 갔나보다 ㅋㅋㅋㅋㅋㅋ

왜냐면 한달전에 토요일 저녁 스시 오마카세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에 ෆ ෆ ෆ 

스시 오마카세 너무 좋다 

한번 먹어보니까 막 그냥 일식집, 횟집에서 파는 초밥은 먹지 못하는 입이 되어버렸다

돈 모아서 스시 오마카세 먹으러가지 이런 느낌?

그냥 배고파서 홍루이젠 먹어따

그리고 스벅에 와서 나는 랩실 과제 할일들 하고 현이는 운동하러갔다 ㅋㅋㅋㅋ

여기저기서 떠돌아다니는 스타벅스 트윅스 프라프치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앞으로는 이런거 안해먹으려고 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먹었던 돼지바 프라프치노보다는 나았지만 너무 달았다 흐규규

한 4~5시간 존버해야해서 현이 운동하러 가고 아아도 시켜먹었다

아침, 점심 다 굶고 아까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홍루이젠 하나만 먹고 버틴 이유는 ,,,

양꼬치 + 마라탕을 먹으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쿄쿄

그렇게 먹고 방 들어와서 또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즉석식품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현이가 저거 도전! 앵그리 크림쫄면 먹어보고싶다고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맛있었다

다음날은 느읒게 일어나서 대창덮밥 먹으러 갔다 ෆ 

전에부터 오고싶었던 곳 !

맛은 ? 대창덮밥인데 맛이 없을수가 없쥬 ,,,

https://7chaeny25.tistory.com/308

현이랑 두번째 스시🍣 오마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