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walking around

기숙사에서 짐정리를 다 하고 난 다음에는 같이 온 언니들이랑 주변 구경을 하러 나갔다.

날이 정말 너무 좋았다 ㅠㅠㅠ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미세먼지 제로 ㅠㅠㅠ

우리 기숙사에서 바로 나오면 있는 풍경이다. 지금은 처음이라 세걸음 가고 사진찍고 세걸음 가고 사진찍고 그러지만 계속 지내다 보면 이 풍경도 그냥 일상적인 풍경이 되겠지 ? 쿄쿄

오늘의 계획은 마트에 들러서 살 것들을 사고 학교 구경을 하는 것 이였다. 당장 내일부터 개강인데 학교가 너무 넓어서 강의실을 찾지 못해 혹시 지각할 수도 있으니까 ,,, ^^

미국와서 처음으로 가본 마트

여기는 천국이야 ㅠㅠㅠㅠㅠ

요 마트에 들려서 살것들을 사고오 ㅡ

날이 좋아서 그냥 길거리를 찍어도 너무 예쁘다 ㅠ

우리는 학교로 향했다. 여기는 우리 기숙사에서 학교로 가는 길이다.

월화수목 첫번째 수업인 CS61A는 Dwinelle hall에서 들어야 하는데 구글맵으로 찍으니까 한 10분정도로 나왔다. 내가 지금 사는 기숙사가 다른 기숙사들보다 쪼금 비싸서 불만이였지만, 그래도 학교랑 가까워서 매우 만조크한다 헤헤

road vieeew

The Golden Bear

기숙사에 등록할 때 학교에서 학생증 카드에 mean plan으로 917달러를 넣어줬는데, 그 돈을 쓸 수 있는 곳이다. 내 기숙사에서 Dwinelle hall까지 가는 길 중간에 있어서 뭔가 자주 들릴 것 같다.

다시한번 ㅡ

FOR WOMEN

우리 기숙사에서 5분정도 거리에 정말정말 큰 Gym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학교 투어를 하다보니까 다른 Gym이 있어서 신기해서 가보니까 여자들만을 위한 체육관이라고 써져있었다. 신기방기 ㅡ

Division of Data science

그냥 데이터사이언스라고 써져있어서 찍었다. 근데 버클리 와서 본 건물들 중에 이 건물이 가장 구리다 ... ㅎ

건물들 다 너무 멋져 ㅠㅠㅠ

이곳저곳 구경을 하면서 와서 그런지 수업하는 강의실로 오기까지 되게 오래 걸렸다. 그래도 내일부터 수업을 어디에서 받아야 하는지 확인 완료 !

Dwinelle hall

시계탑

UC Berkeley 에서 유명한 시계탑이라고 한다. 기숙사에서 Dwinelle hall까지 가는데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시계탑 ... ㅎ

Campus map

우리학교는 모든 강의실을 15분이면 다 충분히 가는데 버클리는 캠퍼스가 이렇게나 넓어서 Berkeley time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별건 아니고 그냥 수업을 10분 늦게 시작하는거다. 2시 수업이면 2시 10분에 시작하는식으로 !

내가 보려고 찍은 캠퍼스지도

target market

아까 들렀던 마트는 walgreens라는 우리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이고 여기는 downtown Berkeley에 있어서 내 기숙사에서는 약간 멀리 떨어져 있는 대신 walgreens보다 조금 더 큰 마트이다. 그래서 물건도 walgreens 보다 많다. 근데 가격은 비슷하다. 대형마트라 싸지고 그런거 ? 없다 ㅎ

아 아니 ... 있을수도 있지만 ... 일단 생필품은 같았다 ... ( 쭈굴 )

감기약

이건 내가 한국으로 돌아갈때 꼭 사려고 사진찍어둔 감기약 ! 혜민언니가 이건 무조건 사가야한다고 했다. 독감걸린 사람도 하루만에 낫게 한다는 마법의 약 !

fruittttt

내 방 안에 냉장고 있던데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보고 여기와서 과일좀 사가야지 ㅠ

내 사랑 raspberry ㅠㅠㅠ

starbucks

이거도 내가 나중에 사려고 찍어놓은 사진 ... ㅎ 많이 세일된건지 알아보고 나중에 한국 갈 때 쯤에도 할인 하고 있으면 사가야지 ㅠ

스벅 성애자는 이런거보면 너무 행복해요 ㅠㅠㅠ